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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단기선교 3기

3기 필리핀 선교 4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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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23년 11월 26일(주일)이 11월 마지막주로 교사회의가 없는 날로 필리핀 단기선교  4차 회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주제는 팀별 노방전도, 단체 찬양곡 배우기, 사역 나눔 및 기도회였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에는 순장 스탭모임을 하기 때문에 모임 후에 시작되어 15:30분부터 전도사님의 기도로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하나님의 사랑을 늘 전하여 복음을 확장시키고 무슨 일이 있든지 감사함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단기선교는 준비 단계부터 엄청난 공격이 있기에 참여하는 선생님 한 분 한 분들이 강건하게  해 주시고 열정을 갖게 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해주시며 회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얼굴이 어두우면 안 되고 늘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되어야 하며 불평과 불만을 줄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후에 간단한 따갈로어의 체크가 있었습니다. 추가로 몇 개 더 적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Hello Po (헬로우 뽀), 좋은 아침입니다.→Magandang umaga(마간당 우마가) , 감사합니다.→Salamat Po (쌀라맛 뽀), 좋은→Magandang, 점심→Hapon(하폰)/ Tanghail(탕하리), 저녁→gabi(가비), 화장실이 어디입니까?→ Nasaan ba C.R(나사안 바 시알) , 화장실 CR은 comfort room의 약자입니다.

예수님→Hesus(헤수스), 하나님 감사합니다.→ Salamat Po Panginoon (살라맛 뽀 빵이논) 으로 잘 준비하라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다음 순서로 영아부와 단기선교의 일정공지가 간단하게 있었습니다.

영아부에 뮤지컬과 졸업찬양 준비가 있어 연습장소가 매번 겹치기 때문에 일정이 조정이 필요하다는 전달사항이 있었습니다.

12월부터는 매주 단기선교 회의가 있을 것이며 12월 3일부터 3주간 매주 뮤지컬 및 졸업찬양 준비와 겹치기 때문에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다음세대는 수유방에서 꾸준히 워십 연습을 하라는 말씀을 있으셨습니다.

외부에 간섭이 제일 적은 제일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단기선교의 찬양팀과 드라마도 중복되기 때문에 분주하고 정신없는 준비가 될 것 같습니다.

찬양팀과 드라마에 참석하지 않는 선생님과 다음세대들은 단기선교의 짐을 쌓는 것을 돕기로 했습니다.

짐의 무게를 정확하게 20킬로 맞춰야 하는 중요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1인 1개의 짐을 붙일 수 있기에....

최대한 비행기를 이용해서 가지만 짐이 오버되면 배편으로 먼저 보내게 됩니다.

공과 자료(복음딱지, 에코백 등)도 함께 포장하게 됩니다. 필리핀 1, 2기 때는 짐은 별도로 1달전에 배로 미리 붙이고 필리핀 현지에서 선교사님이 찾아 놓으셨는데 이번에도 아마 그렇게 준비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기때는 사람의 몸무게를 재고 가방을 들고 올라가 몸무게를 빼는 방법으로 준비를 하곤 했답니다. ^^*

주후 2024년 1월 21일(일) 전까지는 모든 준비가 되어야 한다는 전달사항이 있었습니다.

틈틈이 나누어서 연습을 해야 하는 고충이 따르지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여권사진을 보내지 않은 분들은 여행사에 보내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제출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씀이 또한 있었습니다.

정말 준비할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 찬양곡 연습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다 같이 하는 찬양곡으로 주일날 교회(토요일 까얄록 교회, 주일날 교회)에서 인사하는 용도이지만 만약 필요하다면 다음세대들은 방문 사역지 앞에 설 수도 있으니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는 말씀을 끝으로 약 30분간 율동 연습을 했습니다.

이로서 4차회의 중요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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