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단기선교 준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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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영아부 필리핀 선교는 주후 2023년 10월 29일부터 출발하기 전 주일까지 매 주일 영아부 예배가 끝난 뒤 선교팀이 따로 모여 선교지에서 보여줄 여러가지 사역에 대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사랑의 교회 영아부는 주일학교인 관계로 필리핀에 가서도 주일학교에 사역에 집중하게 됩니다.

필리핀 선교사역 1, 2기 때에는 만들기(비행기, 에코백 등) 위주로 준비를 하여 필리핀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주일(주후 2023년 10월 15일)부터는 찬양팀에서 필리핀에 가서 보여줄 워십 3곡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필리핀 친구들은 음악과 율동을 원래 강점이 있어 한국적이지만 밝은 곡으로 선보여야 한다는 기준을 세우고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습니다. 

선교팀 기도제목들도 막 준비되어가고 있으며 단체복이 나오면 단체 촬영 후 기도제목과 함께 엽서를 만들어 주변에 기도의 동역자들을 모으고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기도부탁을 하게 됩니다.

선교는 언제나 영적싸움이 심한 일이기에 항상 기도로 준비하고 기도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늘 기도가 필요하며 동력자들의 중보기도는 출발전부터 도착까지 계속되어야 함을 우리는 필리핀 선교 1, 2기를 통해 체감을 했기에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도 필리핀 선교팀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하고 돌아 올수 있도록 보내는 선교사로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필리핀 선교팀 단체 티셔츠 선정

주후 2023년 10월17일(화) 14:50분에 단체 티셔츠를 준비하고 계신 선생님의 긴급제안으로 단체 카카오톡방에 올라온 단체복 시안 2개와 백색과 청색티에 시안을 적용한 것을 선택하는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야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투표는 주후 2023년 10월17일(화)  23:55분에 종료되었습니다.

원래 단체 티셔츠를 준비하시는 선생님께서는 연보라 색을 생각하셨던것 같은데 아쉽게도 품절로 라이트블루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어른 선생님들 12분이 투표해 주셨고 9명이 선택한 채워잔 하트로 결정되었습니다.

3분이 투표한 빗살무늬 하트도 좋았지만 아쉽게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카카오톡 내용

단체티 시안이 두가지인데 투표 부탁드립니다.  더 많은 표를 받은 티셔츠로 결정하겠습니다.  화이트 색상은 17수 면으로 도톰한 재질입니다.  라이트블루 색상은 쿨메쉬 소재로 생각보다 얇을까봐 걱정이지만 건조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연보라색상 품절로 라이트블루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의 의견을 여쭤보지 못해서 마음에 않드시는 분도 계실텐데  예쁘게 봐주시고 조금 더 마음에 드는 티셔츠에 꼭 투표 부탁드립니다.

총 12명의 영아부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단체 티셔츠는 채워진 하트(화이트와 라이트블루)로 결정 되었습니다.

투표 결과에 아쉬운 점은 만약 재정이 있었다면 단체 티셔츠를 더 많이 만들어가 필리핀 리더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 단체 티셔츠의 용도는 필리핀 단기선교까지 입니다.

단기선교를 마친 후에는 모든 단체 티셔츠는 벗어주고 오게 됩니다.

그러면 선교사님이 깨끗이 세탁하여 여러 교회에 추첨을 통해 나누어 주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허락해주시고 하루를 살아가게 하시지만 은혜에 대한 감사함에 대한 약간은 무감각하지만 사랑의 교회 영아부 단기선교팀에 단체 티셔츠를 추첨으로 받아가려는 필리핀 리더들이 많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결정사항

채워진 하트(화이트와 라이트블루) 통일

투표결과

단체티셔츠 크기별 주문

주후 2023년 10월 13일(목)에 선교팀 선생님들과 자녀들 단기선교 단체 티셔츠 사이즈를 체크하고 모두 싸이즈를 신청하였습니다.

선교팀 단체 티셔츠 실물

선교팀 단체 티셔츠가 정말 이쁘게 나왔습니다.

선교팀 단체 티셔츠를 입고 선교지를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설레기 까지 합니다.

사랑의 교회 영아부 선교팀은 이제 막 두 번째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선교를 가기 위해 쌓은 많은 기도에 하나님은 반드시 쌓인 많은 기도의 응답을 해 주실 겁니다.

보내는 선교사님들의 많은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